살기 위해 일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젠 다 같이 잘사는 사회이어야만 한다.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 프로젝트가 지금 시작된다!
이젠 대학도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 『대학의 사회적 책임』은 현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lity. CSR)에 대해서 대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과 같은 비영리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아직 이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사실 미국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대학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미국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기업에 들어가서도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려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및 비영리단체의 사회적 책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때이다.
이 책은 먼저 한국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그 문제점, 원인을 분석한다. 그 다음 사회봉사 역사가 가장 오래된 미국의 5개 대표 대학을 통해 그 해결방법을 찾고 있으며, 또한 서울대학교의 우수 사회적 활동사례 등을 통해 그것을 우리나라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논의해보고자 한다.